유튜브에서 유명 방송인이나 의사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한 번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3일 보도된 사례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씨의 얼굴을 AI로 만든 이미지와 합성 음성을 이용해 마치 본인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는 것처럼 만든 유튜브 콘텐츠가 논란이 됐습니다. 일부 영상은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유명 의사나 교수의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해 건강정보나 제품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상이 진짜처럼 보이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유명인이 실제로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만들 수 있고, 이를 제품 광고나 투자 권유, 건강정보 등에 이용한다면 시청자는 ‘저 사람이 직접 추천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